[시민일보=김다인 기자]농협 한삼인이 스포츠드링크 ‘스마트7’을 출시했다.

‘스마트7’은 배드민턴과 같은 스포츠활동에 좋은 ‘다기능 스마트’ 홍삼 씨놀 음료다. ‘씨놀’이란 ‘바다(sea)’와 ‘폴리페놀’의 합성어로, 제주도 갈조류 중 하나인 감태를 연구하던 중 발견된 물질이다. 미국 FDA NDI 승인을 받았으며 식약처 개별기능형 기능성식품 원료로도 선정된 바 있다.

농협 한삼인 측 관계자는 “스마트드링크 ‘스마트7’을 스포츠마니아들에게 추천하는 이유는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의과학연구소 오재근 교수의 연구결과 때문이다. 한체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7 섭취 전후의 상태를 비교해본 결과, 유연성은 15% 이상, 근력은 19% 이상, 집중력은 13%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처럼 운동할 때 뿐만 아니라 졸릴 때, 피로할 때, 활력이 필요할 때 추천한다.”고 말했다.

농협 한삼인이 출시한 ‘스마트세븐’은 현재 농협 하나로마트·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판매 중이며, 추후 전국 대형마트로 판매처가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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