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한류 ‘아웃사이더’, 새로운 매력으로 성공적 컴백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4-07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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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O&O(오앤오)엔터테인먼트
‘국가대표 래퍼’ 아웃사이더의 행보에 국내외 음악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곡 ‘피고지는 날들’로 6년여만에 공중파 무대에 복귀해 화제가 되었던 아웃사이더가 한류매거진 ‘케이웨이브’(KWAVE) 화보를 통해 성숙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이 날 아웃사이더는 블랙 톤의 베기 숏팬츠와 힙합스타일 점퍼등으로 본연의 캐주얼함을 살려 래퍼로서 더욱 진지해 보이는 느낌을 연출했다. 아웃사이더는 이 날 진행되었던 인터뷰에서 음악 외적인 많은 지식을 뽐내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화보 인터뷰에서 아웃사이더는 작가 ‘버지니아 울프’와 ‘애드거 앨런 포’를 사랑한다고 밝혔고, 본인이 작사한 <피에로의 눈물>이라는 곡도 그들의 작품으로부터 영향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또, 직접 에세이집을 발간했을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냄으로써 남다른 매력과 카리스마를 발산하였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지난해 처음 대한민국 한류대상 K-힙합 부문 대중문화대상을 수상하며 새로운 ‘음악 한류’로 자리매김했으며, 지난 5일 새 앨범 발매와 함께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를 비롯한 전국 투어 콘서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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