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의원 "그런 사실 없다" 해명
[무안=황승순 기자]전남 무안경찰서가 무안군 현경 제5투표소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14일 피해자 박모 씨에 따르면 투표 당일인 지난 13일 도의원(무안 제1선거구) A씨가 자신의 동생과 함께 투표장에 일반인이 무단 출입할 수 없는 장소로 두 차례 임의 출입을 하자 정당투표 참관인이였던 박씨가 이를 발견, 자제해 달라고 요청하자 불만을 품고 발생된 폭행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박씨는 A의원과의 폭행 과정에서 함께 동행했던 A의원의 동생으로부터 얼굴과 목 등을 구타당했다고 주장했다.
박씨는 현재 무안읍 소재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폭행의혹의 당사자인 A의원은 투표장을 들어가 종사 관계자들과 악수를 나누는 장면에서 폭행이 시작됐다는 박씨의 주장과는 달리 “투표장에 직접 들어간 사실이 없고 입구에서 한발만 들여놓은 상태에서 투표참가자 박씨와 악수한 사실은 있었으나 폭행사실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폭행 당사자로 의혹 받고 있는 A의원은 낙선한 S(20대 총선)후보를 적극 지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피해자로 알려진 박씨는 민중연합당 박광순 후보 참관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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