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현 더샵·동천 자이’… 수지구에 1군 브랜드 뜬다

김다인 / kd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5-16 09: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포스코·GS건설, 5월 중 수지구에 ‘상현더샵·동천자이’ 견본주택 나란히 열고 분양 돌입
평당 1300만원 중반을 넘지 않는 분양가
사통팔달 교통망·커뮤니티·학군


[시민일보=김다인 기자]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지난 1월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으로 대중교통 편의성이 높아진 용인 수지구에 1군 브랜드 아파트가 5월 공급된다.

포스코건설은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산9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상현 더샵 파크사이드'의 견본주택을 오는 20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GS건설도 13일 '동천자이2차'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상현 더샵 파크사이드'는 전용면적 75㎡~101㎡, 지하 5층~지상 최고 25층의 아파트 6개 동, 총 47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이 가깝다.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 수변공간, 실내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 센터, 도서관, 주민 공동시설 등의 명품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고, 주차시설을 모두 지하화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설계돼 아이들이 단지 내 놀이터 등으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지구는 기존의 광역 도로망을 이용한 자가용 접근성이 용이하다. 지역을 관통하는 포은대로와 광교상현IC·서수지IC를 통해 용인-서울 고속도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또 멀지 않은 위치에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지나고 있어 전국 주요 도시로 이동이 용이한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지난 1월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되면서 서울 방면으로 전철이 운행되기 시작함에 따라 대중교통 편의성이 높아졌다. 실제 '상현 더샵 파크사이드' 부지 인근의 신분당선 성복역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20분대, 수원 광교신도시까지 1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또 수지구는 수지고등학교를 비롯해 학군과 학원가가 잘 형성돼 있다. ‘상현 더샵 파크사이드’는 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는 상현초를 비롯해 이현초, 솔개초, 서원중·고 등 각급 학교가 모두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통학이 편리한 것은 물론 학교와 주택이 밀집해 있는 만큼 자녀에게 유해한 점포가 없다.

아울러 ‘상현 더샵 파크사이드’는 롯데마트와 죽전 신세계백화점이 모두 가깝고 수지구청이나 대형 종합병원 등 공공·의료시설 접근성이 용이하다. 도심과의 연계를 통한 편리한 생활여건과 함께 깨끗하고 맑은 자연 환경도 장점이다.

‘상현 더샵 파크사이드’는 단지가 쾌적한 자연과 탁 트인 녹지 조망권을 갖췄다. 단지 앞에는 자전거도로가 조성돼 있어 휴일이면 가볍게 운동을 즐길 수 있으며 인근의 상현공원이나 소실봉 산책 등으로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 거리가 멀지 않은 성복천이나 광교 호수공원을 찾아 산책과 생활체육, 여가선용을 즐길 수 있다.

‘상현 더샵 파크사이드’는 1300만원 중반 이하 가격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