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역 3분거리 총 2400가구 편백숲 ‘관악산 힐링스테이트’ 모델하우스 선착순 조합원 모집

최민혜 / c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5-27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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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최민혜 기자]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1620번지 일대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건립이 추진된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과 낙성대역 중간에 위치한 ‘서울대입구역 관악산 힐링스테이트’로 전용면적 59㎡, 84㎡ 총 2400가구로 1차 공급예정인 총 1046가구는 지하 2층~지상 20층, 전용면적별로 59㎡ 868가구, 84㎡ 178가구로 구성된다. 84㎡ 평형대는 이미 마감돼 공급대상에서 제외되며, 59㎡ 계약자에게는 선착순 100명에 한해 시스템에어컨을 무상제공한다.

조합원 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을 기준으로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85㎡이하 1가구) 소유자면 조합원에 가입할 수 있다.

‘관악산 힐링스테이트’는 낙성대공원과 관악산이 위치해 있는 쾌적한 환경에 서울대입구역이 불과 280미터로 도보 3분 거리에 있으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특성상 일반분양 아파트의 분양가보다 약 10~20% 저렴한 3.3㎡당 1300만원대 공급가로 책정됐다.

대부분의 가구는 통풍과 일조를 고려해 남향으로 배치되며 24.1%라는 낮은 건폐율로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했으며 단지 곳곳에 중앙광장과 어린이놀이터·물놀이시설과 운동시설 등 다양한 녹지공간들이 갖춰진다.

또한 친환경 시멘트로 시공해 라돈 등 유해물질을 차단하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피톤치드로 코리티졸 호르몬 수치를 낮춰주는 1만그루의 편백나무 숲 산림욕장과 편백나무 산책로, 편백나무 공원을 조성했다. 여기에 방충, 탈취, 살균효과가 있는 편백나무 두 그루 분량으로 벽과 천장을 기본시공한 편백나무방을 서비스해주어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가족을 둔 가구에게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

그리고 힐링푸드를 공급하며 안팎으로 편백나무를 배치한 공급하는 힐링유치원과 힐링푸드 위주의 뷔페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으로 입주민에게 제공하고 단지 내 의료시스템과 응급 후송시스템을 마련하는 했으며 이후 편백나무 찜질방, 골프연습장, 도서관, 카페, 음악감상실 등이 들어올 예정이다.

‘관악산 힐링스테이트’는 서울대학교를 비롯 인헌초, 원당초, 관악중 등 학군이 잘 조성돼 있으며 제2서울사대부고 예정지와 서울시 영어마을 관악캠프(예정), 구민운동장과 구민종합체육센터, 서울시 과학전시관 등 교육인프라 접근이 용이하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이나 낙성대역으로 강남까지 10분대로 출퇴근 가능하며 향후 서부선연장계획으로 경전철 서부선(새절~여의도~장승배기~서울대입구역)이 완공되면 여의도 방향의 출퇴근이 더 편리해진다. 또 강남권과 강서권을 잇는 도심중추의 남부순환도로 1차가 2016년 7월 개통예정이며 2차가 2018년 준공되면 남부순환도로의 교통정체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관악산 힐링스테이트’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서울 도심 관악구에서 10년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로 동양건설사업이 시공할 예정이며 무궁화신탁㈜이 신탁사로 참여한다. 현재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청약통장 없이 동·호수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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