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강남역 비엘(BIEL) 106’ 주거형 1.5룸 오피스텔

최민혜 / c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6-09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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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최민혜 기자]SK D&D가 강남역 인근에 1.5룸 오피스텔을 선보인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832-16, 18번지에 들어서는 ‘강남역 BIEL 106’은 지하 5층~지상 5층 1개동으로 전용면적 21.39~33.37㎡ 총 291실, 5개의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일시멘트 바로 뒤 입지이며 강남역 일대 대표 업무지역으로 삼성타운, 테헤란로의 금융시설, 롯데타운 등의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주거형 아파트 대체 상품인 1.5룸 오피스텔로 강남 BIEL 106은 마감재 및 외관의 차별화를 도입했다. 외관에 포인트 컬러, 패턴 등 독특한 벽돌 배치를 활용한 디자인과 가구 창호에 금속 돌출 프레임을 적용하는 등 이국적인 분위기의 건물 외관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현관에 중문을 설치해 사생활 보호 기능을 높이고 입주민 전용 북카페및 출입구, 로비, 복도 등의 공용공간을 호텔식으로 조성했다.

실내는 2.6m의 높은 층고로 개방감과 쾌적성을 더했으며 독일 노빌리아 주방가구와 모던한 인테리어로 꾸몄다. 특히 강남역비엘 106은 기존 강남권 원룸 오피스텔과 달리 60% 이상이 1.5룸 구조를 채택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또 거실과 침실 분리형이 가능하다.

2호선과 신분당선 이용이 가능한 강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78개 이상의 버스노선이 지난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서초IC 등 광역교통망이 인접해 있고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양재 코스트코, 세브란스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의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강남역 비엘(BIEL) 106 오피스텔은 코리아신탁이 SK D&D와 한일시멘트의 위탁을 받아 시행하며 시공은 SK건설이 자금 관리는 코리아 신탁이 맡았다. 2018년 5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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