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최민혜 기자]서희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신남동 46번지 일대에 시공예정인 ‘화성 남양 서희스타힐스’의 1단지 1107가구 조합원 모집을 마감하고, 2단지 996가구 조합원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화성시는 최근 한화그룹의 최첨단 화성 바이오벨리 산업단지, 마도지방산업단지, 현대기아자동차연구소 등 기업입점과 화성 그린시티에 유니버셜 스튜디오, 골프장, 워터파크 등이 2020년 건설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총 306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번에 모집하는 2단지는 전용면적 59㎡ A타입 100가구, 59㎡ B타입 28가구, 75㎡ A타입 519가구, 75㎡ B타입 149가구, 84㎡ A타입 200가구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와 4Bay 판상형 설계로 채광과 개방감이 좋으며, 동간 거리가 약 150m로 넓어 사생활 침해를 방지했다. 또 단지 중앙에 길이 400미터의 초대형 중앙공원과 대형생태공원 등을 조성해 단지 내 녹지율이 40%에 달하며 지상의 차를 최소화했다.

전용 75㎡는 안방 드레스룸, 다용도 수납장, 대형펜트리가 제공되며, 84㎡는 ewkgud 주방으로 주부의 동선을 고려했으며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알파룸이 제공된다.

단지 내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들어서고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동양초등학교, 남양중학교, 남양고등학교 등의 교육시설이 있고 인근에 화성시청, 화성서부경찰서 등 관공서, 복합 문화센터와 대형마트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형성돼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단지와 도보 1분 거리인 화성시청역을 이용해 여의도까지 30분대로 도달이 가능하고, 올해 확장 개통 예정인 77번 국도를 이용하면 안산까지 1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또한 단지 인근에 5분거리로 남양IC, 비봉IC,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가 있어 서울TG를 이용 시 서울도심까지 연결되며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인 송산~동탄 간 고속도로(제2외곽순환도로)와도 인접하다.

‘화성 남양 서희스타힐스’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일반 아파트 분양가에 비해 10~20% 저렴한 3.3㎡당 600만원대로 공급가가 책정됐다. 또한 토지를 확보한 상태에서 공급하는 만큼 추가분담금이 없고 전 가구 발코니확장 무상혜택이 주어진다.

조합원 자격은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자로 무주택 가구주 또는 전용면적 85㎡ 이하 1채 소유한 가구주로 20세 이상 단독가구주로 가능하다.

‘화성 남양 서희스타힐스’의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이 맡았고, 업무대행은 ㈜제이에스홀딩스가 맡았으며, 모델하우스는 화성시 남양읍에 위치하고, 입주는 오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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