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성 IOC 위원 직무 정지,누리꾼 "이제 그 별명밖에 생각 안남.."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7-28 11: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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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캡처


문대성 IOC 선수위원이 직무 정지 징계를 받았다.

IOC는 28일(한국시간) 윤리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논문 표절 의혹을 받은 문 위원의 직무를 정지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냥 국민영웅으로 남지...(963a****)","선수 육성이나 할 것이지...(khftu****)","이제 저 얼굴만 보면 메달이고 뭐고 아무것도 생각안나고 딱 하나 떠오름..'문XX코' (염둥이)"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그는 2007년 국민대 박사학위를 획득했으나 2012년 논문 표절 의혹을 받으며 2014년 학위가 취소됐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로 국민들에게 기쁨을 안겼던 그의 안타까운 행보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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