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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네덜란드를 상대로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퓨처아레나에서 진행되는 여자 예선 B조 경기부터 에이스 김온아 대신 송해림을 경기에 참여시켰다.
김온아는 부상으로 한국 귀국길에 올라 이 때문에 생긴 빈자리를 송해림이 대신 채우게 된 것.
김온아는 1:1 돌파와 스탠드슈팅 능력이 뛰어난 선수로 유럽 다수의 팀에서 제안을 받기도 했다. 김온아의 부상은 아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송해림은 서울시청 여자핸드볼팀 소속으로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동메달을 2008 아시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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