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진경준 검사장(49·구속기소)에 대한 해임 인사가 발령남에 따라 현직 검사장으로는 최초로 비리혐의로 해임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앞서 진 검사장은 넥슨으로부터 공짜 주식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바 있다.
18일 법무부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이날 밤 12시부로 진 검사장에 대해 해임 인사 발령을 냈다. 이에 앞서 법무부는 전날 행정자치부에 징계 사실을 관보에 게재할 것을 의뢰했다.
이에 따라 진 검사장은 검찰 68년 역사상 비리혐의로 해임되는 최초의 현직 검사장으로 기록됐다.
한편 진 검사장은 김정주 NXC 대표(48) 등으로부터 총 9억5000여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지난 7월29일 재판에 넘겨졌다. 대검찰청은 같은날 진 검사장에 대한 해임을 법무부에 청구했다.
법무부는 지난 8일 검사징계위원회를 열고 진 검사장에 대한 해임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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