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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C '이브닝뉴스' 방송캡쳐 | ||
이날 이른 새벽, 인천국제공항에 나온 박병준(84)옹은 손녀 박인비를 끌어안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이와 함께 국민들 역시 그를 향해 박수를 보내 금의환향을 환영했다.
이런 가운데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감사합니다. 그리고 자랑스럽습니다.(p99*****)", "박세리 박인비 두 골프여제 모두 살아있는 전설이다(Loveyo******)","애국가는 어떤 노래보다 최고였다! 오늘하루도 박인비 때문에 마음이 훈훈하다!(pyk*****)" 등의 격려를 담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인비는 이번 올림픽에서 2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를 5타 차로 따돌리고 여자골프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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