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일산경찰서는 상습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이 모씨(51)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씨는 지난 7~8월 총 17회에 걸쳐 수도권, 충청북도, 강원도 등을 돌며 1억700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주로 휴가철 빈집을 범행 대상으로 물색했다. 이씨는 오후 8시께까지 집안 불이 안 켜지면 사람이 없는 것으로 판단해 베란다나 창문으로 들어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범행 목적은 도박자금 마련을 위해서였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도둑질해 돈을 마련하면 바로 강원도로 가 카지노에 탕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씨가 “40회 이상 범행했다”고 자백함에 따라 여죄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한편 신분확인 없이 이씨가 가져온 장물을 카지노 칩으로 바꿔준 카지노 인근 전당포 업주 김 모씨(56)도 업무상 과실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2동 정책로드맵 발표](/news/data/20251127/p1160279335926688_516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황매산 억새축제’ 14만명 방문](/news/data/20251126/p1160278931824542_709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중구, ‘남산자락숲길’ 개통 1주년](/news/data/20251125/p1160278755865289_87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8기 재해예방사업 속속 결실](/news/data/20251124/p1160278886650645_390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