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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 화면 캡쳐) |
늘품체조 시연회 논란의 주인공 김연아 선수가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최근 김연아 선수는 연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23일 오전 11시 올림픽파크텔에서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 참석한 김연아 선수는 헌액식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그런 행사가 있는지도 일단 몰랐다. 소속사에서 처리를 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자세한 상황은 모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언급에도 김연아 선수 관련 논란을 더욱 가중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피겨 여왕'의 과거 이력에 대한 각종 정보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 중이다.
1990년 태어난 김연사 선수는 1996년에 피겨 스케이트를 시작했으며, 전전셰 팬들의 격려 속에 2014년에 은퇴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다.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는 2010년 동계 올림픽 여자 싱글 부문 챔피언, 2014년 동계 올림픽 여자 싱글 부문 은메달리스트, 2009년 · 2013년 세계 선수권 챔피언이며, 대한민국 최초의 올림픽 메달리스트, 세계선수권대회 메달리스트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2009년 4대륙 피겨 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우승, ISU 그랑프리 파이널 3회 우승을 통해 피겨 스케이팅의 여자 싱글 부문에서 4대 국제 대회(동계 올림픽, 세계 선수권, 4대륙 선수권, 그랑프리 파이널)의 그랜드 슬램을 사상 최초로 달성했다.
2009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총점 207.71을 기록해 여자 싱글 부문에서 사상 최초로 200점을 돌파했으며,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는 쇼트 프로그램 78.50점, 프리 스케이팅 150.06점, 총점 228.56으로 다시 세계 최고 기록을 경신하였으며, 현재까지 총점 세계 신기록 보유자다.
더욱이 2018년 동계 올림픽의 대한민국 평창군 유치 홍보 대사로 활동하며 2011년 7월 7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결정된 동계 올림픽의 유치에 크게 기여했고, 2012년 제1회 동계 유스 올림픽의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큰 활약을 선보였다.
한편, 김연아 선수는 2016년에는 제2회 동계 유스 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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