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명당3지구 국가산단 본격 조성

강승호 / ks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11-27 15: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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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2월까지 794억 투자
市, 조성 원가 절감도 총력


[광양=강승호 기자] 전남 광양시가 태인동 명당지구에 추진 중인 ‘명당3지구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부지 면적은 43만7998㎡의 이번 명당3지구 산업단지는 시가 차별화된 공장 용지 조성으로 기업 유치와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2018년 12월까지 총 794억원을 투자해 추진하게 된다.

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토지보상을 70% 완료했으며,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잔여 보상비가 확보돼 무난하게 보상협의가 마무리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조성원가가 산업단지의 경쟁력과 투자유치에 직결되는 사안으로 보고 3.3㎡ 당 80만원 이하로 공장 용지를 공급하기 위해 원가 절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전국 지자체로는 최초로 하동화력과 협약을 체결해 매립용 토사와 석탄재를 혼용하는 방식으로 성토공사를 진행해 조성원가를 37억여원 절감했다.

시는 앞으로 산업단지내 지원시설 용지를 확대하고 휴식과 힐링이 함께하는 특색 있는 산단을 조성해 업체 입주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공사, 한국산업단지 관리공단, 광양상공회의소 등과 함께 분양지원단을 운영해 각종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하고 투자기업을 찾아가는 마케팅 전략, 시 홈페이지와 기업체 홍보물 배포 등 차별화된 분양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규광 국가산단팀장은 “‘휴식과 생산이 어우러지는 명품산단’, ‘기업이 찾아오는 명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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