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미국 유도 첫 메달을 선사한 UFC 주인공 '시선 집중'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12-30 16: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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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 화면 캡쳐)
UFC ‘론다 로우지’가 스포츠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30일 오후 1시 현재, 론다 로우지는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로 급부상 중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군 출신인 론다 로우지(Ronda Rousey)는 1987년 생으로 유도 선수이자 종합격투기 선수다. 론다 로우지는 전 스트라이크포스 여자 밴텀급 챔피언이자 전 UFC 여자 밴텀급 챔피언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론다 로우지가 유도 선수로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로 급부상 중이다.

론다 로우지는 17살에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 나갈 자격을 얻었고, 전 경기에서 가장 어린 유도 선수로 활약했고, 같은 해 론다 로우지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04 세계 주니어 유도 선수권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어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2008년 8월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해 준준결승에서 네덜란드 전 세계챔피언 에딧 보스에게 졌지만 패자부활전에서 아네트 뵘을 유효로 이기고 동메달을 따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론다 라우지는 1992년 여자 유도가 정식 종목이 된 이후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색다른 이력의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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