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네티즌 "기회줄때 탄력 이어가지" "이런 경기력으로 우승권 멀어진다"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2-01 11:43:4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토트넘이 선덜랜드와 무승부를 거뒀고 손흥민은 오랜만에 리그 선발 출전했다.

토트넘은 1일 새벽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선덜랜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서 열린 선덜랜드와의 2016-1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손흥민은 선발로 나와 72분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토트넘은 이날 경기에서 90분 내내 주도권을 잡은 채 공격을 계속 했지만 선덜랜드의 수비벽을 뚫지 못하며 결국 승점 1점을 얻는 것에 맞족해야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기회줄 때 탄력 이어가지(Ki****)" "교체 아쉽네 컵대회 풀로 뛰긴했어도 오늘 공격진중 가장 위협적이었고 몸도 가벼워 보였는데(jcy4****)" "토트넘입장에서 이번경기 비긴게 너무 클 듯 이겼어야 할 경기(맹구***)" "이런 경기력으론 우승권 멀어진다(하루**)" "케인 보이지도 않고 델레알리도 몸 무거워 보이던데. 이런 식의 교체는 아닌거같다(상**)"등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