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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소방서 긴급구조대가 매몰된 공사 관계자를 구조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강진소방서) |
앞서 A씨는 2.5m 깊이에서 작업을 마치고 복귀하던 중 흙더미가 무너져 추락해 신체 일부가 매몰됐다.
이에 긴급 출동한 소방서 구조대는 약 1시간 가량 흙더미를 제거해 A씨를 구조했으나, A씨의 허리통증 호소하고, 양다리 골절이 의심됨에 따라 구급대에 인계해 목포한국병원으로 이송했다.
이희완 구조대장은 “해빙기 공사현장은 겨울내 얼었던 흙이 따듯한 봄 날씨로 인해 해동되면서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많으니 공사 시 반드시 안전장비 착용과 현장안전규칙을 준수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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