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하위 랭커에 발목 잡혀 4강 '석패'...네티즌들 "1서브만 적중하면 세계제패 가능"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5-07 08: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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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ennisTV 영상 캡처
상위 랭커들을 잡아 온 정현(21·삼성증권 후원)이 생애 첫 ATP투어 결승 진출에 도전했으나 하위 랭커에 발목이 잡히며 석패해 안타까움을 샀다.
세계랭킹 78위인 정이은 7일(한국시각) 독일 뮌헨에서 벌어진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뮌헨 오픈 단식 준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58위 귀도 펠라(아르헨티나)에 1-2(6-4, 5-7, 4-6)로 석패한 것.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gudf****1서브만 적중하면 세계제패 가능" "나****여기까지 온 것만 해도 자랑스럽다" "폭*아직 21살이고 충분히 더 좋은 선수 될 수 있을 듯" "보***4강까지 간 것도 대단" "outd****가까운 미래에는 올림픽 금메달 소식도 들려올 듯" "hl2k****아까운 패배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다.
한편 정현은 한국인 선수로는 ATP 투어 단식에서 2007년 이형택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4강전에 진출, 파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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