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타, 연인도 트로피처럼 번쩍...'감격의 순간들' 눈길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6-11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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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모라타 인스타그램
알바로 모라타(25, 레알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이적 소식으로 축구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페인 라디오 방송국 ‘온다 세로’의 브루훌라 델 데포르테 기자는 9일(이하 현지시간) “모라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로 이적한다. 월요일에 계약할 예정이며, 이적료는 7,300만 유로(약 917억 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상황 속 모라타의 이른바 '감격의 순간'이 축구팬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사진들 속 모라타는 사랑하는 여인을 번쩍 들어올린 채 미소짓고 있다.

특히 그는 이번 시즌 레알의 챔피언스리그, 프리메라리가 우승에 기여한 바 이같은 기쁨을 나누는 순간이 사진에 담겨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모라타는 이번 시즌 43경기 20골 6도움(컵 대회 포함)으로 활약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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