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김부겸 장관 경찰청 방문은 경찰 치욕의 날이자 경찰청장 경질 신호탄 꼴"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8-13 15: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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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동욱 트위터

김부겸 행정안부 장관이 경찰청을 방문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13일 김 장관은 경찰청에서 열린 경찰 지휘부 회의에 참석해 경찰 지휘부에서 벌어진 SNS 게시글 삭제지시 의혹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하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며 머리를 숙였다.

이어 그는 이어 그는 "뼈 깎는 심정으로 경찰을 쇄신해야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날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김부겸 장관 ‘경찰청 방문’ 수뇌부 SNS 갈등 봉합 아니라 경찰 치욕의 날 꼴이고 사실상 경찰청장 경질 신호탄 꼴이다. 경찰청장·치안감 이전투구 책임을 묻고 새 술은 새 잔에 따르라는 것이 정답 꼴이다. 청와대는 차분한 꼴이고 민심은 싸늘한 꼴이다"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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