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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외부제공 |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리는 처서(處暑)를 맞은 오늘(23일). 처서에 대표적으로 먹어야할 음식 또한 눈길을 끌었다.
24절기 가운데 열네 번째 절기이자 양력 8월 23일경인 처서는 여름이 지나 더위도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특히 여름 동안 지친 몸에 원기를 회복시켜주는데에 추어탕이 꼽히고 있으며 처서에 먹어야할 대표적인 음식이기도하다.
미꾸라지는 소화가 잘 되는 고단백 식품으로 불포화 지방산과 칼슘 등의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기 때문.
이 밖에도 처서에 애호박과 고추를 썰어 넣고 칼국수를 끓여먹는 풍습이 오래전부터 내려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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