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1 |
태풍 최고 경보인 '시그널 10'이 발령된 가운데 강풍과 침수로 인한 피해가 속출했다.
수 백편에 달하는 항공편이 취소되고 증시도 휴장하는 등 홍콩은 사실상 마비됐다.
태풍 '하토'는 오후 들어 중국 남부로 북서진하면서 선전과 주하이 등 중국 해안 도시에도 강풍과 폭우를 몰아쳤다.
지금까지 마카오에서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고, 광둥에서 2명이 사망 한것으로 집계됐는데,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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