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
날씨가 갑자기 뚝 떨어졌다. 어느새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겉옷을 꼭 챙겨야 하는 날씨다.
어제 오늘 출근길 반소매 차림이 약간 쌀쌀하게도 느껴진다.
현재 파주 13도, 서울도 16.2도를 보이는 등 중부내륙 지방을 중심으로는 15도를 밑돌고 있다.
어제는 25도를 웃돌던 남부지방도 지금은 20도 안팎을 보이고 있다.
중부지방의 경우에는 한낮 기온이 어제와 비슷하겠지만 남부지방은 광주와 대구가 25도 선으로 어제보다도 5도가량이나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
지금 전국 하늘에는 구름이 많은 상태다. 오후부터는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차츰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다.
햇살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자외선지수도 높게 나타나겠다. 출근길 자세한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16.2도, 춘천 14.4도로 아침 공기가 서늘한 상태다.
한낮에는 서울 25도 등 대부분 25도 안팎으로 초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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