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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 화면 캡쳐) |
태풍 란의 이름은 미국에서 제출하였으며, 란(LAN)은 마셜 군도 원주민어로 스톰을 의미한다.
17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태풍 란’, ‘태풍’ 등이 나란히 떠오르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현재 태풍 란이 일본 오키나와를 향해 북상 중인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태풍 란 관심 속 역대 최악의 태풍 재조명"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최악의 태풍은 기압골과 풍속을 기준으로 순위를 정했으며 1위에 1959년 태풍 ‘사라’, 2위에 2003년 태풍 ‘매미’, 3위에 2002년 태풍 ‘루사’ 등이 선정됐다.
당시 태풍 ‘사라’의 기압은 951.5, 최대 풍속 46.6m/s로 기록됐으며, 더욱이 사상자의 수가 1,000여명에 이를 만큼의 큰 피해로 공포를 확산시킨 바 있다.
한편, 태풍 란 이전의 태풍은 카눈이었으며, 다음의 태품은 사올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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