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처음학교로 논란 속 유치원 현장 |
1일 오전 11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처음학교로’가 떠오르며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특히, 이날 처음 선보인 ‘처음학교로’에 대한 유치원 업계의 참여가 저조한 것으로 전해지며 이이에 대한 논란이 급부상하고 있다.
사회문화평론가 지승재는 “많은 기대를 모은 ‘처음학교로’ 시스템이 시작부터 파행을 맞고 있다. 10월 31일 기준 사립 유치원의 참여율이 5%에도 못미친다”고 언급했다.
더욱이 “이번 ‘처음학교로’ 시스템의 파행은 올해도 변함없는 유치원 입학 대란을 알리는 서막이다. 교육청의 사전 준비 부족이 학부모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긴 상황”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입학을 원하는 보호자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온라인으로 유치원에 대한 정보를 검색해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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