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교육감, 세월호 미수습자 발인식 참석

임종인 기자 / lim@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11-20 15: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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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명의 학생·11명의 선생님 기억"

[수원=임종인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세월호 미수습자 남현철·박영인 학생, 양승진 교사의 발인식에 참석해 추모의 글을 남겼다.

이 교육감은 20일 오전 안산제일장례식장에서 열린 이들 발인식에 함께하며 이들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이 교육감은 '추모의 글'을 통해 "먹먹한 가슴으로 세월호 참사 1314일을 맞이한다"며 "남현철·박영인 학생과 양승진 선생님을 그리움의 눈물로, 가슴에 묻고 떠나보낸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미수습자 가족들과 국민들의 고통과 슬픔을 위로하는 말을 남겼다.

이 교육감은 "꽃잎이 되고, 바람이 되고, 저 하늘의 별이 된 250명의 학생과 11분의 선생님을 기억한다"며 "여러분의 꿈을, 여러분의 사랑을, 여러분이 남겨 놓은 뜻을 경기교육 가족은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그는 "보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는 말로 글 말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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