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지진 옥외대피소 긴급점검... 구호물자 비축 창고 등 37곳 대상

민장홍 기자 / mj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11-20 15: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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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가 지역내 구호물자 비축 창고(1곳)와 지진 옥외 대피소(36곳)를 오는 24일까지 긴급점검한다.

시는 지난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여진에 따른 피해 발생에 대비하고자 안전총괄과·복지정책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재해구호법에 따른 구호물자 비축현황 및 관리 실태, 지진대피소 표지판 설치 여부 및 위치 적정성, 대피장소 개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며, 안전총괄과·복지정책과뿐만 아니라 이천시자율방재단이 함께한다.

시 관계자는 “시는 비축 기준 대비 충분한 양의 재해 구호물자를 확보해 재해 구호에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포항 지진을 교훈삼아 이재민 임시주거시설과 지진 옥외 대피소 수시 점검 등의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백사면에 재해 구호물자 비축 창고를 운영하고,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물자의 망실, 훼손 및 보관상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지진 옥외 대피소는 지역내 학교 운동장·공설운동장 및 공원 등의 안전한 외부 장소 등 36곳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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