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역사박물관, 부평 달동네 ‘열우물 연가’특별기획전 개막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11-21 1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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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역사박물관은 최근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17년 하반기 특별기획전 ‘부평 마지막 달동네 열우물 연가 전(展)’의 개막식을 개최하고 오는 2018년 2월25일까지 전시회를 진행한다.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자유한국당 정유섭 의원(부평갑)과 홍미영 구청장과 임지훈 구의장 등 시·구의원, 벽화마을을 처음 시작한 이진우 작가,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전시는 ‘뉴스테이 사업’으로 사라지게 될 부평 마지막 달동네인 십정동의 소규모 달동네 마을 생활상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세부적으로 이번 전시는 4부 형태로 구성돼 있으며 패널과 영상, 유물, 재현물 등이 전시돼 있을 뿐만 아니라, 2층 회랑에서는 열우물마을 달동네를 그린 그림과 항공사진과 일상 사진 등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홍 구청장은 축사에서 “십정동 달동네 마을은 저의 정치적 고향이나 마찬가지인 곳”이라며 “십정동에서 해님공부방을 만들었는데 이렇게 부평역사박물관에서 전시를 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개발로 달동네는 사라지지만 부평역사박물관에서 학술총서로 ‘열우물 마을 부평 십정동’을 책으로 내놓게 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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