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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뉴스 방송화면 |
대구 지하철 참사는 2003년 2월 18일 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로역에서 일어났다. 지적장애 2급 판정을 받은 방화범이 플라스틱통에 들어 있는 휘발유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뒤 지하철 바닥에 뿌려서 불이 번졌다. 이 사고로 192명이 사망했다.
한편 21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2분께 부산 남구 모 편의점에 방화범 조모씨(53)가 들어와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10여분 만에 화재를 진화했고 온 몸에 3도 화상을 입은 조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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