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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TN뉴스 방송화면 |
23일 수능 출제위원단은 올해 수능 난이도에 대해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용과 수준에 맞췄다”고 밝혔다. 수능 국어영역 지문 구성과 문항 수는 올해 두 차례 실시한 모의평가의 경향을 유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2교시 수능 수학 영역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조금 어려운 난이도로 출제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올해 수능 영어영역은 처음으로 절대평가로 시행된다. 지난 6월 모의평가 영어 1등급 비율은 8%, 9월 모의평가는 6%에 미치지 못한 가운데 출제위원단은 “두 시험의 중간 수준에서 1등급 비율이 나올 수 있도록 설정했다”고 전했다.
수능 난이도 소식에 누리꾼들은 "elab**** 결과가 어떻든 실제 수능시험장에서의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데. 학교에서 편하게 보는 모의고사하고는 긴장감이 차원이 다르다. 시간분배도 그렇고 게다가 문제 신유형에다 난이도 등등...... 여러가지 변수를 한 번 경험해 본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은 설사 내년에 다시 시험을 봐도 결과가 절대 똑같이 나오지 않는다. 이미 정신상태에서 나약하니까","kdqh*** 올해 수능 국어 난이도가 작년 레벨이라더니","dodo**** 결국 수능 절대평가 실시를 위한 길로 가기 위해 시험은 어려울것이다","rja2**** 제발.. 규모가 크지않더라도 수험생들이 느낄 수 있을 정도면 멘탈관리가 엄청 힘들거에요.. 시험문제 난이도에 상관없이 이번 년도는 역대 최고의 극한수능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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