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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뉴스 방송화면 |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부터 오전 10시 5분까지 제주 서귀포 남쪽해상에서 용오름 현상이 발생했다.
이가운데 지난 2014년도에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도 용오름 주장이 된 토네이도 발생이 관측된 바 있다. 당시 토네이도 발생 관측은 고양시 일산 서구에 있는 한 마을에 발견됐다. 미국에서 부는 토네이도와 비슷한 회오리바람이 불어 장미 재배용 비닐하우스 20동 이상이 피해를 입었으며 전기합선으로 인한 강한 불꽃도 일었다.
한편 지상과 지층이 연결된 상승현상을 동반한 회오리가 내륙에서 발생하면 토네이도, 해상에서 발생하면 용오름 현상이라고 한다. 이번 제주도 용오름 현상으로 발생한 피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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