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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앤오엔터테인먼트 제공) |
15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최두호'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최두호의 결혼식에 직접 찾아가 축가를 불러준 아웃사이더의 모습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아웃사이더는 2월 12일 대구 씨엘드포레에서 결혼식을 올린 최두호-김수효 부부를 위해 축가자로 나섰다. 이날 아웃사이더는 '외톨이'와 '유아낫얼론'을 열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아웃사이더의 축가에 최두호-김수효 부부는 행복한 미소로 화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아웃사이더의 소속사인 오앤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두호가 아웃사이더와 미국 빌보드 차트 1위의 전설적인 래퍼 트위스타와의 콜라보레이션 싱글 'STAR WARZ'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인연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또한 2015년 아웃사이더가 비트박서 투탁과 결성한 프로젝트팀 '옥타곤'의 첫 싱글 '글래디에이터'가 최두호의 경기 등장곡으로 전 세계에 중계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아웃사이더는 "오랫동안 이어온 인연의 끈으로 특별한 결혼식 축가를 선물 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 서로에게 짐이 아닌 힘이 되는 사랑으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며, 신혼부부가 된 최두호를 응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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