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거’ 윤성빈-김지수, “설날아침 대한민국을 한껏 빛냈습니다” 관심 급부상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2-16 13:59:2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박영선 의원 SNS 캡쳐)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과 김지수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16일 오후 1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윤성빈’, ‘김지수’, ‘박영선’ 등이 연이어 등극하며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날 오전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경기에서 윤성빈과 김지수가 선전을 벌여 쾌거를 달성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두 선수의 활약에 대한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스포츠광으로 유명한 박영선 의원은 “오늘 새해첫날 금메달이 나왔습니다. 설날이라 다른날보다 응원오는 사람이 적을 것 같아서 응원왔는데 와! 금메달을 땄습니다. 윤성빈선수. 운동 시작한지 6년만에 거머쥔 금메달. 정말 대단해요. 썰매와 합쳐 몸무게 115Kg을 유지해야 최적의 컨디션이 나온다고 하는 스켈르톤. 그래서 하루 5끼를 먹기도 한다고. 윤성빈 장하다!!! 그리고 김지수도 장하다 !!! 두 선수가 설날아침 대한민국을 한껏 빛냈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성빈 선수 정말 자랑스럽네요!”, “축하 받아 마땅한 윤성빈 킹왕짱~”, “박영선 의원의 축하 메시지에 색다른 감동 모드...”, “김지수 선수 다음 올림픽 기대합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나혜란 기자 나혜란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