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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경기도정책포털) |
5일부터 대체 휴일인 7일까지 3일 동안의 연휴가 생기면서 지방으로 떠나는 인파들로 인해 고속도로교통상황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미 오전부터 서울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하행선 고속도로는 혼잡이 시작됐다. 정오가 되면 그 혼잡은 더욱 커질 전망이며, 밤 늦게 이 상황이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상행선 고속도로도 마찬가지다.
이에 대해 여창용 사회문화평론가는 "이번 연휴의 고속도로교통상황은 명절에 버금갈 정도로 예상된다.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는 통행량이 평소보다 증가할 전망이다. 상대적으로 통행량이 적은 고속도로나 인근 국도에 대한 정보를 숙지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서울에서 전국 주요 대도시 간 예상 최대 소요시간을 명절 수준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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