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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리아니 셀레스티 사회관계망서비스) |
과거 UFC에서 레슬링 단체인 WWE로 전향한 '격투기의 여제' 론다 로우지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옥타곤걸이 케이지를 몇번 돌고 받는 수입이 너무 크다. 파이터 보다 많이 번다는 것이 이해할 수 없다"라며 아리아니 셀레스티를 겨냥했다.
셀레스티의 연봉은 2만 달러(한화 2500여 만원)정도로 일반의 예상보다는 크진 않지만 옥타곤걸의 인기를 기반으로 방송과 광고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 큰 수입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론다 로우지는 이전에도 셀레스티에게 "케이지에 한번 붙어 보자"며 시샘어린 도발을 해왔다. 두 사람이 UFC 케이지 안에서 격돌하는 모습은 보기 어려울 것이다. 아리아니 셀레스티는 론다 로우지의 발언에 대응하고 있지 않다.
한편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UFC 224 메인이벤트로 아만다 누네스와 라켈 페닝턴이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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