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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네이버 블로그 캡쳐 |
한국에서 경매되는 장미 중에 가장 비싼 꽃은 '후디니 스프레이'다.
다른 장미가 한단에 도매가 5000원~15000원에 거래되는 반면 '후디니 스프레이'는 35000원~40000원을 호가한다.
후디니 스프레이는 독일 코르데스에서 만든 스프레이 품종으로, 크기는 작은 편이며 장미 중간에 초록색 잎이 올라오는 토마토형의 복색 장미에 속한다.
일부의 고가 화훼 품종은 재배가 까다로운 경우가 많은데, 후디니 스프레이는 고가임에도 기르는 데에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다.
한편 로즈데이는 미국에서 꽃 가게를 운영하던 마크 휴즈가 자신의 연인에게 가게에 있던 모든 장미를 바치며 사랑을 고백한 데서 유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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