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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방송 화면) |
이날은 선생님의 은혜에 감사를 표하는 기념일로,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강경여자고등학교에서 RCY 단원들이 자신의 학교를 찾아가 감사를 전한 것을 시작으로 발원됐다.
이날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5월 15일과 관련한 단어들이 잇따라 떠오른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와 관련해 색다른 의견이 이어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시사문화평론가 지승재는 “과거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전국 교원 327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교사 28.2%가 ‘선생님 존경합니다’를 가장 듣고 싶은 말로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교권이 약해지는 현대 사회 속에서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가장 원하는 것은 그 무엇도 아닌 ‘존경’이라는 단어임을 다시 한 번 되새겨야 할 시점”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일부 학교들에서는 이날 수업을 4교시까지 진행하며, 학교에서 선생님에게 꽃을 달아드리는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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