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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크로아티아 대통령 / 온라인 커뮤니티 |
특히, 지난 7일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는 크로아티아 여성 대통령의 모습이 색다른 화제를 모은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그녀에 대한 각종 의견이 개진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시사문화평론가 지승재는 “콜린다 그라바르키 타로비치는 1968년 4월 29일에 태어난 크로아티아의 외교관 겸 정치인”이라며 “2015년 크로아티아 대통령 선거에서 제4대 크로아티아 대통령으로 당선된 크로아티아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크로아티아는 2013년 여름 EU에 가입했지만 깊은 경기침체 속에서 실업률이 20%에 이르고 올해 경제성장률도 0.5%에 그칠 것으로 예측되며 난항을 겪는 상화”이라며 “이번 월드컵을 통해 EU 최빈국을 개혁 중인 그녀의 반전 매력이 국가 인지도와 신뢰도 상승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크로아티아 대통령’이 떠오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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