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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
31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메르스'가 올랐다. 이날 다수의 언론 매체들은 부산에서 메르스 음성판정자가 나온 소식을 대거 보도했다.
부산에서 발생한 메르스 음성판정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근무하다 귀국한 간호사로 알려졌다. 그는 인후통과 오한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가 메르스 의심증상으로 격리됐다.
한편 지난 2015년 186명의 확진자와 38명의 사상자를 낸 호흡기 감염병인 메르스는 전국을 충격에 빠뜨렸다. 당시 삼성서울병원이 국내 전체 감염환자 186명 중 90명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해 메르스 사태 진원지라는 오명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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