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총 8곳에 794억 투입··· 공공하수도 확충사업 ‘박차’ 가한다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8-26 09: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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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수리 공공하수처리장 조감도
[인천=문찬식 기자]인천 강화군이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길상면 온수리 등 8곳에 총 794억을 투입, 마을하수처리시설 등 공공하수도 확충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장은 ▲온수처리장(700톤/일) ▲동막처리장(240톤/일) ▲교동처리장(120톤/일)이며, 전체 공정률은 52%로 원활하게 추진 중이다.

군은 오는 2019년 5월 중 종합 시운전을 실시하고, 같은 해 11월 온수처리장에서 원격으로 3곳의 처리장을 통합운영 관리하는 방식으로 계획하고 있다.

또 내가면 외포리와 양도면 인산리에 사업비 144억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21.6km를 매설하고 하수처리장 1곳을 건설할 계획에 있으며, 현재 설계를 완료한 상태다.

이와함께 지난해 설계에 착수한 화도면 상방리-내리, 내가면 고천리, 서도면 주문도리에도 사업비 298억 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31km, 하수처리장 3곳을 건설할 계획이다.

특히 석모대교 개통 이후 관광객 등 유동성 인구가 급증하면서 지역 수질보전의 필요성이 높아진 삼산면 석모리 지역에 대해서는 올해 신규사업 대상지로 확정해 사업비 98억원을 확보한 상태다.

유천호 군수는 “하수처리장과 하수관로 등 공공하수도 사업이 완료되면 과거 가구별 또는 개별 건축물별로 별도의 처리시설을 설치해 생활하수를 처리했던 방식에서 공공하수처리장으로 하수를 일괄적으로 유입 처리하게 됨으로써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또한, 생활하수로 인한 악취 등 주민 불편사항이 크게 개선되어 쾌적하고 풍요로운 강화 만들기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공공하수도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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