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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쿠마 ""김태균과 맞대결 설레여"
차재호 2009.11.18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에이스 이와쿠마 히사시(28)가 한국의 4번 타자 김태균(27. 지바 롯데 마린스)과의 맞대결을 기대하고 있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18일 이와쿠마가 4년 후에 열리는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그가 김태균과의 맞대결에 대해 흥미있어 한다고 전했다. ...
"기계는 고장나기도 한다"
차재호 2009.11.17
일본 언론들이 올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 5차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부진했던 김연아(19. 고려대)를 두고 호들갑을 떨고 있다. 일본 언론들은 17일 김연아의 2009-2010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시리즈 5차대회 우승 소식을 다루면서도 '김연아의 실수'에 초점을 맞췄다. 일본의 유력 일간지 '마이니치신문 ...
코글란-베일리 MLB 신인왕 선정
차재호 2009.11.17
크리스 코글란(24. 플로리다 말린스)과 앤드류 베일리(25.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미 메이저리그(MLB) 양대리그 신인왕으로 선정됐다. MLB 사무국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야구기자협회 투표로 뽑은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을 발표했다. 크리스 코글란은 1위표 17표를 받는 등 총 105점을 얻어 J.A.햅 ...
아베, 요미우리서 '4년 더'
차재호 2009.11.17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주전 포수 아베 신노스케(30)가 잔류에 합의했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17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한 아베가 전날 요미우리와 4년간 14억엔(한화 약 180억원)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아베는 요미우리에 입단해 9년간 1103경기에 출장, 통산 0.285의 타율에 632타점을 기록했 ...
히어로즈의 '뒷문' 걱정
차재호 2009.11.17
"마음 같아서는 외국인 선수를 쓸만한 마무리로 뽑고 싶은데…" 프로야구 히어로즈의 김시진 감독(51)이 외국인 선수 이야기가 나오자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서귀포 강창학구장에서 마무리 훈련을 지휘하고 있는 김시진 감독은 17일 "외국인 선수를 아직 어떻게 뽑을지 결정하지 못했다. 덕 클락, 클리프 브룸바와의 재계약 ...
미셸 위, LPGA 데뷔 첫 승
차재호 2009.11.16
미셸 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데뷔 첫 승에 성공했다. 미셸 위(20. 나이키골프)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과달라하라CC(파72. 6638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최종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고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했다. 크리스티 커(32. 미국 ...
퀸연아, 7개 대회 연속 우승
차재호 2009.11.16
'피겨 여제' 김연아(19. 고려대)가 2009-2010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여자 싱글 1위를 차지하며 그랑프리 대회 7회 연속 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김연아는 1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 1980링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11. ...
‘본드걸’ 김연아, 또 신기록!
차재호 2009.11.15
‘피겨퀸’ 김연아가 14일(현지시간) 미 뉴욕주 레이크 플래시드에서 열린 2009-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열정적인 연기를 펼치고 있다.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에서 76.28점으로 또 다시 세계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뉴시스
허정무號, 유럽 강호 덴마크와 무승부
차재호 2009.11.15
허정무호가 유럽과의 첫 만남을 무승부로 마쳤다. 허정무 감독(54)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5일 새벽(한국시간) 덴마크 에스비에르의 블루워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덴마크와의 친선경기에서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해 2월 4일 투르크메니스탄과의 2010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4-0승) ...
김연아 쇼트 세계新 '탕'
차재호 2009.11.15
'피겨여왕' 김연아(19. 고려대)가 올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 두 번째 대회에서도 완벽한 기량을 과시하며 7개 대회 연속 우승 꿈을 부풀렸다. 김연아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 1980링크에서 열린 2009-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
지미 롤린스, 3년 연속 '황금장갑'
차재호 2009.11.12
지미 롤린스, 3년 연속 골든글러브 수상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지미 롤린스(31)가 3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차지했다. 미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간) 내셔널리그 골든글러브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골든글러브는 양 리그의 각 포지션에서 최고의 수비력을 과시 한 선수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롤린스는 ...
전자랜드-KT&G 2대3 '트레이드'
차재호 2009.11.12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인천 전자랜드와 안양 KT&G가 2대 3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전자랜드는 12일 크리스 다니엘스(25)와 김성철(33)을 KT&G에 내주고 라샤드 벨(27)과 이현호(29), 이상준(27)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10연패에 빠진 전자랜드는 지난 11일 사령탑을 교체한데 이어 ...
켄 그리피, 시애틀서 '1년 더'
차재호 2009.11.12
미국프로야구(MLB) 강타자 켄 그리피 주니어(40)가 내년에도 시애틀 매리너스 유니폼을 입는다. AP통신과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 등, 외신은 12일(한국시간) 그리피 주니어가 새애틀과 1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확한 계약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1년 계약에 지난해와 비슷한 ...
"지바 롯데 ""김태균 어서 오라"
차재호 2009.11.12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가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최대어 김태균(27. 한화 이글스)을 잡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스포츠 호치와 산케이 스포츠, 마이니치 신문, 지지통신 등 일본 언론들은 12일 일제히 지바 롯데의 세토야마 료조 사장이 김태균과 협상을 하기 위해 이날 직접 한국을 찾는다고 보도했 ...
이동국, 허心 잡을까?
차재호 2009.11.12
'라이언 킹'이동국이 이번 축구대표팀의 유럽 원정에서 'K-리그 득점왕'의 자존심을 살려낼 수 있을까?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1일 박주영(24. AS모나코)의 유럽원정 불참을 공식 발표했다. 당초 리그 경기 도중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던 박주영이었지만, 허정무 감독(54)은 "우선 소집
'부활' 박찬호 어디로 갈까?
차재호 2009.11.11
'코리안 특급' 박찬호(36)가 자유계약선수(FA) 신청을 마쳤다. AP통신은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올 겨울 FA자격을 갖춘 선수들의 소식을 보도하면서 필라델피아의 박찬호도 FA 등록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2009시즌을 앞두고 필라델피아와 1년간 기본 연봉 250만 달러(한화 29억원)에 옵션 포함, ...
獨골키퍼 엔케 자살 '충격'
차재호 2009.11.11
獨축구대표팀 GK 엔케, 열차에 몸 던져 자살 '충격' 독일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로베르트 엔케(32. 하노버96)가 열차에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어 전 세계 축구계에 충격을 안겼다. AP통신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엔케가 이날 새벽 하노버 북서부의 노이스타트 지역 선로에서 열차에 뛰어들어 치명상을 입었고 ...
마라도나 '입이 웬수…'
차재호 2009.11.11
2010남아공월드컵 남미지역 예선 최종전에서 막말로 구설수에 오른 디에고 마라도나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감독(48)이 국제축구연맹(FIFA) 상벌위원회에 출두해 조사를 받게 됐다. AP 및 로이터 통신 등 주요 외신은 11일(이하 한국시간) FIFA가 성명을 통해 "마라도나 감독은 15일 스위스 취리히의 FIFA 본부에 ...
이치로 9년 연속 '골든글러브'
차재호 2009.11.11
'타격 기계' 스즈키 이치로(36. 시애틀 매리너스)가 9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미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11일(한국시간) 아메리칸리그 골든글러브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골든글러브는 양 리그의 각 포지션에서 최고의 수비력을 과시한 선수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타격 못지 않은 수비력을 과시해온 이치로 ...
김상훈 KIA 남는다
차재호 2009.11.11
올 시즌 통합우승팀 KIA 타이거즈의 '안방마님' 김상훈(32)이 KIA에 남는다. KIA는 11일 올 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한 김상훈과 계약금 8억원, 연봉 2억25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상훈은 전구단 통틀어 올 첫 FA 계약선수가 됐다. 2000년 KIA의 전신인 해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