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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연봉 24억 주겠다” 사우디클럽서 공개 러브콜
차재호 2009.09.22
일본 프로축구 J-리그 교토상가에서 활약 중인 '골 넣는 수비수' 이정수(29)가 사우디아라비아리그의 한 구단으로부터 거액의 이적제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의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닛폰'은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간) "이정수가 사우디의 한 팀으로부터 연봉 1억8000만엔(약 24억원)의 제의를 받았다&qu
맨유, 칼링컵서 울버햄턴과 일전
차재호 2009.09.22
'맨체스터 더비'에서 무서운 뒷심으로 승리를 차지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숨돌릴틈 없이 울버햄턴 원더러스와의 일전을 준비한다. 맨유는 오는 24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울버햄턴과 칼링컵 2009~2010 3라운드(32강전)를 치른다. 지난 20일 오후 맨체스터 ...
최나연, ‘얼짱골퍼’ 딱지 떼고 LPGA 우승컵 번쩍
차재호 2009.09.21
최나연이 기다렸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최나연(22·SK텔레콤)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GC(파72, 6721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우승했다. 전날 자신의 생애 최저타( ...
‘맨체스터 더비’ 맨유가 웃었다
차재호 2009.09.21
맨시티와 접전 끝에 4-3 승리 박지성, 선발 출전 63분 활약 '산소탱크' 박지성은 리그 4경기 만에 선발 출전해 63분 간 활약했고, 팀은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은 20일 오후 9시30분(이하 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
SK, 인천 연고팀 최초 80만 관중 돌파
차재호 2009.09.21
SK가 인천 연고팀으로는 처음으로 80만 관중을 돌파했다. 80만 관중 달성에 4509명을 남겨뒀던 SK 와이번스는 20일 한화 이글스와의 문학 홈경기에 1만1824명이 관중이 입장해 누적 관중 80만7315명을 기록, 홈 63경기 만에 80만 관중을 돌파했다. SK는 지난 19일 한화전까지 홈 62경기에서 79만54 ...
한자리 모인 체조요정들
차재호 2009.09.17
17일 오전 여의도 현대캐피탈 10층 컨벤션홀에서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세계체조 갈라쇼 2009’ 기자회견이 열렸다. 다리아 콘다코바(러시아), 예브게니아 카나예바(러시아), 신수지(한국)가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세계체조 갈라쇼 2009’는 오는 19일과 20일, 잠실실내체육관에 ...
PS티켓, 히어로즈에 물어봐!
차재호 2009.09.17
역대 최다 관중을 불러 모은 2009시즌 페넌트레이스도 불과 일주일여 밖에 남지 않았다. 8개 구단이 일정 대부분을 소화했지만 포스트시즌 막차에 오를 마지막 한 팀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사이좋게 62승65패를 기록 중인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가 공동 4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2.5경기차 6위인 히어로즈(5 ...
지존 신지애, ‘별중의 별’ 노린다
차재호 2009.09.17
'지존' 신지애가 '별들의 전쟁' 속에서 확실한 '왕 별'에 도전한다. 신지애(21. 미래에셋)는 17일 밤(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GC(파72. 6721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삼성월드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이 대회에는 올 시즌 4대 메이저대회 우승자와 유럽여자프로
박찬호, 4G 연속 홀드 성공했지만…
차재호 2009.09.17
'믿을맨' 박찬호가 시즌 13호 홀드를 기록했다. 하지만,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추후 등판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박찬호(37.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17일(한국시간)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7회초 두 번째 투수로 등판, 1이닝을 1피 ...
정대세, 잃어버린 골 되찾았지만…
차재호 2009.09.17
우천 중단된 경기 속개로 2골 인정 유명 보컬 콘서트 표 예매해 ‘울상’ "콘서트 표 예약해놨는데..." 잃었던 두 골을 찾았지만 모처럼의 휴식시간을 잃었으니 속이 쓰릴만하다. 일본 프로축구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활약 중인 '인민 루니' 정대세(25)가 오는 10월7일 속개하기로 결정된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오늘 잘 풀리네”
차재호 2009.09.16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가 15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의 레치그룬트 경기장에서 벌어진 UEFA 챔스리그 C조 FC 취리히(스위스)-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경기에서 팀의 네번째 골을 성공시킨 뒤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뉴시스
“게이-파월 “볼트는 잠시 잊어라”
차재호 2009.09.16
스프린터 세계정상 타이슨 게이(미국·27)와 아사파 파월(자메이카·27)이 2009대구국제육상대회에 출전, 빅매치가 펼쳐진다. 2009대구국제육상대회에 따르면 대구의 스프린터 맞대결엔 타이슨 게이(최고기록 9초71), 아사파 파월(최고기록 9초72)과 함께 마크 번스(트리니드 토바고(최고기록 9초96)도 합류, 한국육 ...
맨유, ‘지옥의 원정’ 한 고비 넘었다
차재호 2009.09.16
재계약 사인이 임박한 박지성은 7분 출전에 그쳤지만, 팀은 기분 좋은 원정승을 거뒀다. 박지성(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은 16일 오전 3시45분 터키 이스탄불의 이노누경기장에서 열린 2009~201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1차전 베식타스와의 경기에 후반 38분에 교체 투입됐다. 안토 ...
“임창용, 야쿠르트의 빛”
차재호 2009.09.16
힘을 잃은 필승 계투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야쿠르트 스왈로즈가 12일 만에 1군에 복귀한 임창용(33)을 앞세워 3위 탈환을 노리고 있다. 야쿠르트는 지난 15일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열린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경기에서 9회말 끝내기 안타를 허용해 5-6으로 패했다. 이날 끝내기 안타를 맞은 마쓰오카 켄이치(27)는 ...
신예 델 포트로, 페더러 격침 ‘파란’
차재호 2009.09.15
'신예' 후안 마틴 델 포트로(21. 아르헨티나)가 '황제'를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세계랭킹 6위 델 포트로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4시간6분에 걸친 혈전 끝에 랭킹 1위 로저 페더러(28. 스 ...
포항-부산 “우승 양보 못해”
차재호 2009.09.15
'파죽지세' 포항 스틸러스와 '무패행진' 부산 아이파크가 우승을 위한 마지막 고비에서 맞붙는다. 포항과 부산은 16일 오후7시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프로축구 컵대회 챔피언결정 2차전을 갖는다. 지난 2일 열린 1차전에서 양 팀은 열띤 접전 끝에 1골씩 주고 받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부산이 선제골을 넣고도 수비 실수 ...
노원구, 전통시장 활성화 총력
차재호 2009.09.15
노원구(구청장 이노근)는 재래시장 활성화하기 위해 추석 반장보상품으로 서울전통시장 상품권(사진)을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통재래시장인 공릉동 도깨비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년 반장에게 지급하던 보상품을 마트나 농협 상품권 대신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한 것. 구는 이를 위해 1900만원을 들여 전통시 ...
韓야구월드컵팀, 英 15-5 대파
차재호 2009.09.15
한국이 야구월드컵 2라운드(16강)에서 영국에 8회 콜드 게임승을 거뒀다. 한국은 14일 밤 (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오크미어 구장에서 열린 2라운드 F조 영국과의 두 번째 경기에서 폭발한 타선의 활약을 앞세워 15-5로 대승했다. 한국은 2라운드 F조 첫 경기에서 네덜란드에 패한 한국은 이날 승리로 1승 ...
나달, US오픈 우승 ‘다음번에’
차재호 2009.09.14
나달이 US오픈 우승에 또 실패했다. 나달은 14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준결승에서 후안 마틴 델 포트로에 0-3으로 완패했다. 사진은 나달이 경기가 잘 안풀리자 땀을 닦아내고 있는 모습. /뉴시스
이치로, '왜소한 체구론 안된다' 편견 실력으로 깼다
차재호 2009.09.14
MLB최초 9년 연속 200안타 명예의 전당 입성 가능성 높아 데뷔때 전문가들 반응 싸늘 타격왕 거머쥐며 MVP 선정 '타격기계' 스즈키 이치로(36. 시애틀 매리너스)가 또 다시 메이저리그의 한 획을 그었다. 이치로는 14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주 알링턴의 레인저스볼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