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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 전남도의원 , 김영록 도지사에게 도정질의를 하고있다(출처=이 철 의원실) |
이철전남도의원(완도1,더불어민주당)은 완도지역 연륙교와 연도교 건설사업을 지난2018년 지방선거 공약으로 주민들과의 약속 발길이 분주하게 이어가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당시 대표공약으로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SOC사업등 국·도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소안~구도간연도교, 보길~넙도,넙도~서넙도연도교,횡간도~노화구목,완도~노화~땅끝 연륙교 계획 등 국가예산확보 총력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철도의원은 공약을 지키기 위해 김영록도지사와 전남도건설국장을 상대로 3번의 도정질문을 통하여 완도지역 연륙·연도교 건설에 대하여 심도 있는 질문을 하기도 했다.
2019년 4월5일 첫 번째 도정질문에서 이의원은 김영록도지사를 상대로 “완도약산~금일연도교,구도~소안간의 2차 연도교 건설에 지사의 입장을 물었으며 이에 김영록도지사는 “약산~금일 또 금당에서 고흥에 이르는 해상교량사업에 대해서 큰 관심을 가지고 현재 잘 안되고 있는데에 대한 안타까움을 토로 하며 대책을 물었다.
김 도지사는“아까 의원께서 말씀하신 약산~금일 해상교량 그 구간이라도 빨리 할수 있는 길은 지방비라도 투입했으면 하는 지적에 사업비가 워낙 과중하기 때문에 국도승격을 저희들이 적극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노화~구도소안까지 2단계 연도교 사업도 정말 추진한지가 10년이상 됐지만은 노화~구도 1단계 사업을 우선 먼저 완공하는데 노력을 했고 이제 완공이 됐으니까 2단계가 되어야 노화~소안까지 갈수가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그동안에는 사실 어느 부처에서 소관부처로 하느냐 하는것도 조금 불분명한 점이 있지만 이제 국토부가 맡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도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답변했다.
2019년 9월 26일 두 번째 도정질문에서도 이의원은 전남도 건설국장을 상대로 “지금 서부권 노화,보길은 연도화 되어있고 1차 노화~구도가 2017년에 준공이 됐고 지금 구도와 소안이 연결되지 않았다고 지적한바 있다.
이런 계획들이 된다면 소안도에서 대모도를 연결하고 청산을 연결하는 연도가 되어야하고 노화구목리에서 횡간,횡간도에서 완도화흥포까지 연륙·연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이의원은 말했다.
따라서 전라남도 기반시설계획에 포함할 수 있도록 김영록도지사와 건설국장에게 건의 한다며 국장님께서는 기반시설계획안 제출을 요구했었다.
당시 건설국장은“현재까지는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고 공무원들이 더 노력하고 의원께서 더 관심을 가져주신다고 하면 우리의 꿈과 희망이 반드시 이룩되리라 믿는 다”라고 답변했다.
2020년10월16일 세 번째 도정질문에서 이의원은 전동호 건설국장을 상대로 “현재,전남의 연륙·연도교는 전남도의 추진여부를 질의하고 약산~금일의 연륙교문제 역시 진행이 여부를 물었다.
제1안은 지방도830호선 노선을 변경하는 것이고 제2안은 국도27호선 기점을 고금도로 변경하는 것이다.
1안,2안중에서 어떻게 국도로 승격하느냐고 물었으며 답변에 나선 건설국장은“도가 추진하는 것도 있고 국가에서 하고 있는 것도 있다.며“약산~금일은 현재 지방도인데요.국비확보를 위한 국도승격을 위해서 저희들이 지금까지 노력한 결과 5월에 국토교통부안에 반영돼 현재는 기획재정부에서 검토중에 있다고 답변했다.
도는 국도27호선 기점을 변경하는 것으로 일단은 논의를 했다.”고 했으며 이철의원은 “소안구도와 소안간의 연도교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이부분에서도 도의 관심도를 질의하했다.
전남도 건설국장은 “현행 비법정 도로 체제하에서는 어렵다고 보고 현재는 도로법에 의한 지원을 못받고 있다”며“.일단 모든 도로는 지도에 선을 긋는 것부터 시작된다”고 설명하고 그런 부분이 반드시 되어 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철도의원은 약산~금일 구간의 연륙교 건설은 국도로 승격이 되었기 때문에 향후 국비투입을 할수 있게 되었으며 소안구도~소안간은 전남도에서 지방도로 승격하여 전남도에서 연도교건설을 추진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이철의원은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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