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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승준] 라돈 저감을 통해 국민생활 안전에 기여해 온 베터라이프의 '풍량가변형 환기방식의 스마트 라돈저감기'가 조달청 '혁신시제품‘으로 선정되었다. 라돈저감 전문기업으로는 국내 최초다.
혁신시제품이란 조달청에서 공공서비스 개선에 적용할 상용화 전 혁신제품을 제안 받아 공공성 및 사회적 가치, 혁신성, 시장성 등을 평가하여 지정한 제품을 말한다. 기술력이 우수한 제품을 대상으로 신기술 및 현기술 대비 뛰어난 향상이 있는지 판정하고, 개발완성수준(기술완전수준 판단, 안전성, 규제)을 평가하여 선정되기 때문에 구매자들에게는 선정된 기업 및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혁신시제품으로 선정된 베터라이프의 '풍량가변형 환기방식의 스마트 라돈저감기'는 IoT 기술을 기반으로 실시간 라돈 정보에 따라 환기 설비의 풍량을 가변하여 실내 라돈을 관리하는 신기술의 라돈 저감 시스템이다.
라돈은 생활방사능으로 WHO(세계보건기구) 지정 1급 발암물질이며, 2018년 국내 유명회사의 매트리스에서 검출되면서 그 유해성이 이슈화되었다. 공공시설, 교육기관, 개인주택 등에서 라돈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 됨에 따라 저감을 위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2014년에 창립한 베터라이프는 꾸준한 라돈분야 선진기술의 국산화와 신기술 개발연구를 통해 KOLAS 인정 획득, 기계설비 공사면허 보유 등 라돈 전문측정과 라돈 저감 설비 전문시공이 가능한 동시에 실내공기질 관리 시스템인 ‘에어몬(AIRMON)’을 개발, ‘GS(1등급)인증’을 받음으로써 명쾌한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국내 1위의 라돈저감 전문 업체로서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베터라이프 이재성 대표는 “항상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들이 하나둘씩 인정받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고객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보다 나은 삶을 누리는데 이바지 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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