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탑정형외과의원 개원, 개인별 맞춤형 비수술 치료 중점 시행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1-05 09: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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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고수현 기자]군포시 산본동 금정역 인근에 산본탑정형외과가 11월 1일 새롭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다시 건강한 움직임으로, 통증 없는 그 날까지 가족처럼 진료하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산본탑정형외과는 김상열 대표원장이 직접 상담과 진료 및 시술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진료를 시작했다.

군포 산본탑정형외과는 척추, 관절 질환 및 각종 통증질환에 대한 환자별 1:1 맞춤 진료를 진행하며 기존의 약물 및 물리치료는 물론 초음파를 이용한 인대강화주사(프롤로/DNA/콜라겐), 체외충격파, 도수 및 운동치료, 척추신경주사, 신경 차단술, 신경하이드로, 관절강 내 주사(콘쥬란), 수액치료 등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를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비수술적 치료와 정확한 진단을 위해 삼성 메디슨 RS80 초음파, 제노레이 C-arm, X-ray, 스톨즈 집중형 체외충격파 등 대학병원급 최신 첨단 의료 장비를 구비하고 있으며, 환자들의 불편 및 통증 관리 그리고 기능 회복을 위한 운동 재활 프로그램과 체형교정 치료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김상열 대표원장은 “통증에 시달리는 척추관절 질환자들을 위해 다양한 수술과 임상적 경험을 바탕으로 맞춤형 비수술 치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최신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늘 연구하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꼭 필요한 진료만을 원칙으로 하되, 반드시 필요한 치료는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확한 진단과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는 ‘올바른’ 병원이 될 것”이라며 “단순히 현재의 증상을 치료하는데 그치지 않고 환자분들의 작고 사소한 부분들까지 놓치지 않고 함께 공감하는 평생주치의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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