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 왼쪽부터 지엠씨케이 성낙규 대표, 유튜버 겸 아프리카TV BJ 효진. 제공/지엠씨케이 |
[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지엠씨케이(대표 성낙규)는 애견 유튜버 겸 아프리카TV BJ 효진이 20일 중국, 태국 해외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한다고 밝혔다.
애견 유튜버 겸 아프리카TV BJ 효진은 유튜브 채널 ‘효진HLOG[아가와 개세mr리들]’을 운영 중이며, 반려동물 타투(허스키), 꿍찌(시바견), 백설(믹스견)이와 함께하는 재미있고 다양한 일상들을 보여주는 콘텐츠를 주로 진행하고 있다. 과거 트위치 스트리머로 활동했고, 현재는 아프리카TV BJ로 활동하며 방송에서 세 마리의 반려견들과 티격태격 하는 장난스러운 모습과 일상 방송을 주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세 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소보로빵을 먹는 아프리카TV 방송 편집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1,253만회를 기록했다.
최근 기존 활동명인 까꿍이에서 본명인 효진으로 활동명을 변경했고, 콘텐츠의 주 컨셉인 애견에서 육아를 추가하여 앞으로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유튜브 구독자들과 아프리카TV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지엠씨케이(GMCK)'는 배우 '임은경', 배우 '클라라', 드러머/유튜버 '아연'(유튜브 구독 163만), SBS 공채 개그맨 유튜버 '동네놈들'(유튜브 구독 135만) 등과 해외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중국과 홍콩, 태국 등 아시아 국가의 대형 왕홍, 인플루언서 에이전시들과 계약을 늘려가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광고 마케팅 회사 'XF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즈'(이하 XF)와 계약을 체결, 중국의 Z세대가 주로 사용하는 빌리빌리(哔哩哔哩, Bilibili), 시과스핀(西瓜视频, Xigua Video), 더우인(抖音, Douyin) 등 다수의 중국 플랫폼에 다양한 콘텐츠를 공급할 예정이다.
콘텐츠 공급 외에도 지엠씨케이와 XF는 중국 왕홍 라이브 커머스를 함께 진행하며 한국 제품의 중국 진출/판매에 대한 판로를 열 계획이다.
XF와 협업 가능한 중국 연예인 및 셀럽으로는 배우 진언비, 가수 길극준일, 챌리스트/영화배우 오우양 나나, 배우 공준 등이 있다.
협업 가능한 중국 라이브 커머스 왕홍으로는 웨이야(薇娅 viya)(팔로워 3,900만), 리쟈치(李佳琦 Austin)(팔로워 3,800만), 뤄용하오(罗永浩)(팔로워 1,400만) 등이 있다.
지엠씨케이와 독점 계약을 체결한 STAR K는 태국 방송 채널에서 한국 콘텐츠로만 24시간 방송하는 채널이며, 태국 국민에게 한국 콘텐츠, 지상파 드라마, 웹드라마,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실시간 연예뉴스, 뮤직 쇼 등 한국 콘텐츠를 구성하여 태국에 방송하며 한류 열풍을 이끌어 가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