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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희영 구청장(왼쪽 첫 번째)과 용산체력인증센터 운동지도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용산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구민의 체력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용산구보건소 지하 1층에 ‘용산체력인증센터’를 조성하고, 17일부터 국민체력100·서울체력9988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용산체력인증센터는 표준화된 체력측정과 개인 맞춤형 운동처방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통합(원스톱) 체력관리 거점이다.
센터에서는 성인(만 19~64세)과 노인(만 65세~)으로 나눠 연령별 맞춤형 건강·운동 체력을 측정한다.
성인은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등을 평가하며, 노인은 ▲상·하지 근기능 ▲심폐지구력 ▲유연성 ▲평형성 ▲협응력 등을 측정한다.
측정 결과를 종합해 개인별 1~6등급의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서’가 발급되며, 이를 바탕으로 센터 전문 인력이 운동 강도와 빈도, 기간 등을 반영한 개인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한다.
또한 체력측정을 완료한 구민에게는 '손목닥터9988' 모바일 앱에 서울페이로 전환 가능한 5000포인트가 지급되며, 6개월 후 재측정에서 체력 등급이 향상되거나 최고 등급을 유지한 경우에는 추가로 5000포인트가 한 번 더 지급된다.
센터 방문을 원하는 구민은 ‘손목닥터9988’ 앱에서 매월 1일, 16일 오후 1시에 예약할 수 있다.
구는 체력측정 결과에 따라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치매 관리사업, 금연상담 등 구 보건소 건강증진 사업을 연계해 통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희영 구청장은 “용산체력인증센터는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고 건강문화 확산에 기여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건강한 신체를 바탕으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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