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51회 중랑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중랑구의회)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은승희)가 최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 안건 21건을 모두 의결한 후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5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구의회는 지난 15일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로 6일간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했다.
이어 마지막 날인 지난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오화근, 이병우 의원이 구정에 관한 질문을 했다.
또한 구의회는 제2차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14건, 동의안 2건, 결의안 1건, 기타 안건 3건 등 21건의 안건을 의결한 후 폐회했다.
은승희 의장은 폐회사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의원님들께서 제시한 제안과 지적사항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주시길 바란다"며 "2022년 예산안 편성에도 구의회와 구민의 의견이 충분히 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그러면서 “중랑구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아 구민이 원하는 건강한 자치분권이 튼튼히 뿌리내리도록 지난 30년의 성과와 과제를 안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을 구민 앞에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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