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확진자 34명 늘어·· ·신도림역 5명 추가 확진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9-27 13: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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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27일 0시 기준으로 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5212명으로, 전날보다 34명 늘었다.


신규로 확진된 34명 중 5명은 신도림역사 집단감염, 도봉구 예마루데이케어센터 5명, 강남구 디와이디벨로먼트에서 4명, 동대문구 성경모임에서 신규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또 관악구 삼모스포렉스와 송파구 우리교회에서도 1명씩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에서 신규로 나온 해외 접촉 감염사례는 1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된 사례는 신규가 3명, 서울 누계가 225명이었고, 산발 사례와 과거 집단발병 사례를 합한 ‘기타’는 신규 4명, 서울 누계 2665명이었다.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사례는 신규가 7명, 서울 누계 902명이었다.

26일의 확진 비율(당일 확진자 수를 전일 검사실적으로 나눠 백분율로 표현한 것)은 1.5%로, 최근 2주(13∼26일)간 확진 비율 평균(1.6%)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서울의 누적 확진자 5212명 중 53명이 사망했고 833명이 격리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4326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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