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훈 티쓰리큐㈜ 대표, ‘AI 이제 실천이다’ 주제 인공지능 실천 전략 특강
서비스형 플랫폼 기반 인공지능 활용 전략, K-방역체계 구축 실천 안 등 제시
광주시, 유기적 네트워크 조성 및 교류 위한 조찬포럼 정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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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 제공 |
지난 5차 포럼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 따라 오프라인으로 진행됐지만, 이번 6차 포럼은 2단계 격상으로 온라인(YouTube)으로 진행됐다.
포럼은 인공지능 융합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인재·기술·정보 등 상호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장으로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정례화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박병훈 티쓰리큐㈜ 대표가 ‘AI 이제 실천이다’이라는 키워드로 뉴노멀 시대, 쉬운 인공지능 실천 전략을 3부에 걸쳐 발표했다.
1부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시간 지능화, 엣지(Edge) 컴퓨팅, 서비스형 플랫폼 등 인공지능 발전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2부에서는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의 성공을 위한 ‘AI as a Service’(인공지능을 클라우드에서 구현해서 제공하는 서비스) 플랫폼 기반의 쉬운 인공지능 활용전략을 강조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활용사례로 ‘Before(바이러스 검사를 기준으로 검사 전) K-방역체계 구축 실천 안’을 제시했다.
티쓰리큐㈜는 2007년 설립된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을 이용한 다양한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인공지·빅데이터 통합 실시간 지능화 플랫폼(T3Q.ai/T3Q.ai Cloud),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일체형 엣지(Edge) 인공지능 플랫폼(T3Q A-Box), 이미지·영상분석·텍스트분석·강화학습을 이용한 시뮬레이션 솔루션(T3Q AI Service Package), 실시간 지능화를 지원하는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T3Q E2E Package) 등을 제공한다.
광주시는 티쓰리큐㈜와 이날 오후 광주 인공지능 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엄중한 상황임에도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행보는 멈출 수 없다”며 “인공지능 기업들이 포럼을 통해 기술의 상호 교류, 개발 등을 이루고 광주의 미래 핵심기업이 될 수 있도록 역랴을 결집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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